우정본부, 태풍피해 6개 지역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송고시간2016-10-18 14:11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태풍 '차바'로 피해를 본 부산 사하, 경북 경주, 경남 통영·거제·양산, 제주 등 6개 지역 주민에게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기관이 보내는 구호우편물을 무료로 배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또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내면 내년 4월까지 우체국 예금의 온라인 송금 및 통장 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하고, 우체국보험의 경우에도 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0/18 14: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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