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ASRM 최우수 논문발표상 수상
송고시간2016-10-24 16:48
▲ 강남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최영석 교수팀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제72회 미국생식의학회(ASRM)에서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영석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항암치료 시 세포의 독성을 줄여주는 물질로 알려진 멜라토닌과 그렐린을 함께 투여하면 가임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최영석 교수는 "원시난포 세포의 과활성화를 막을 수 있다면 항암치료를 받은 암 환자들의 상당수가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암 치료를 받는 가임여성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난소 내 난포를 보존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0/24 16: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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