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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예정된 일정소화…10·26 박정희 추도식 불참

송고시간2016-10-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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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사무총장 접견 및 군장성 진급ㆍ보직신고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외빈을 접견하고 군 장성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변경 신고를 받은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날 '비선 실세'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 사태와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는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OECD 가입 20주년 의미를 평가하고, 주요 회원국으로서 OECD와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오후 2시 이범림 신임 합동참모 차장을 비롯해 최근 인사에서 보직이 변경됐거나 진급한 군 장성들로부터 신고를 받는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민족중흥회 주최로 국립현충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첫해부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사전에 개인적으로 참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사진> 지난해 故 박정희 대통령 36주기 추도식 현충원 묘역
<자료사진> 지난해 故 박정희 대통령 36주기 추도식 현충원 묘역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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