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지구 우표 발매
송고시간2016-10-27 12:00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백제역사지구의 모습을 담은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익산 미륵사지와 공주 공산성·부여 정림사지 5층 석탑을 소재로 디자인한 우표 2종 총 40만 장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두 번째 시리즈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백제역사지구는 충남 공주와 부여군, 전북 익산시에 있는 백제의 대표 유산 8곳을 한데 묶은 것이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하며,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 문화유산이 국내외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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