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독립영화제 개막작 '할매-서랍' 선정
송고시간2016-11-01 16:30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이달 18일 개막하는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김지곤 감독의 '할매-서랍'이 선정됐다.
김 감독이 부산의 산복도로에서 2010년부터 인연이 있는 할머니들의 삶과 그들의 유대가 생활 공동체를 어떻게 구성하는지 보여준다.
또 산복도로의 과거와 달라진 현재의 모습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김 감독의 할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
부산독립영화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KB아트홀에서 개최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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