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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6-1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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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최순실 오늘 구속영장 청구…안종범 피의자 소환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현 정부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에 대해 2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밤 11시 57분께 증거인멸·도망의 우려 등을 이유로 조사 도중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의 체포 시한은 48시간이며이 시간 이내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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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 칠흑같은 어둠속 中 어선 집단돌진…M60 기관총 불뿜어

"온다 온다, 시동 걸었어…우현, 우현! 중국어선 접근 중" "좌현 중국어선, 좌현 중국어선, 충돌 중에 있음! 중국어선 충돌!" 어둠이 짙게 깔린 1일 오후 7시 인천 소청도 남서방 91km 해역. 해경 특수기동대원들의 다급한 외침이 파도에 요동치는 경비함 위에서 울려 퍼졌다. 불법조업 중국어선 30여척은 경비함의 왼쪽·오른쪽 가릴 것 없이 함정의 옆구리를 노리고 돌진해 왔다. 경비함 침몰까지 우려된 일촉즉발의 상황은 이날 오후 5시 6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기동전단 경비함 5척이 불법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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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가을들어 '최강 한파'…서울 영하 2.1도

수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날보다 아침·저녁 기온이 더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외출 전 목도리와 장갑, 겨울용 재킷을 챙겨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오전 5시 현재 강원 중북부 산간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인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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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1∼3일 이내에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계획"

북한이 1∼3일 이내에 '무수단'(북한명 화성-10호)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정보분석 관련 업무에 정통한 미국 정부 관리 2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관리들이 어떤 정보를 바탕으로 그런 판단을 내렸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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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정보당국 "핵무장 한국인이 판단할 문제…꼭 그래야만 하나"

미국 정보당국자들이 1일(현지시간)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일각에서 제기된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도 "한국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국회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원유철, 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이날 중앙정보국(CIA) 관계자들과 국가정보국(DNI) 동아시아정보관 등 정보기관 당국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만난 뒤 문화원에서 특파원한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들이 "한국인이 느끼는 심각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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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등록초본 '친양자 입양 노출' 허점 없앤다

친양자로 입양된 미성년자가 주민등록 초본을 떼면 입양된 사실을 알 수 있는 허점이 드러나 행정자치부가 법규를 개정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과거 세대주의 성명 및 관계가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은 성년자에 한해 본인 또는 본인의 위임을 받은 사람만 열람·교부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수정한다고 2일 밝혔다. 친양자 입양은 혼인 중 출생자로 보고 친생부모와 친족 관계를 단절하고 양부의 성과 본으로 바꾸는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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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유치원비, 올해보다 1% 이상 못 올린다

유치원들은 내년 유치원비를 올해보다 1% 이상 올릴 수 없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도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을 1%로 정해 2일 고시했다. 유아교육법 25조 3항은 유치원 원비의 인상률을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 이하로 정하고 있다.

전문보기 : http://yna.kr/JvRT2KzDAnW

■ 오래된 쌀 재고 24만t 가축사료로 처분

쌀이 남아돌고 가격은 갈수록 떨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생산연도가 오래된 쌀 재고부터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1월부터 2013년산 쌀 재고 24만t을 사료용 쌀로 조기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묵은 쌀 약 10만t이 지난 2월부터 사료용으로 공급됐지만, 내년에는 공급 시기는 한 달 앞당기고 양은 크게 늘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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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공장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공장에 10억 달러(약 1조1천42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삼성전자 미주법인은 1일(현지시간) 모바일기기 및 다른 전자기기용 시스템-온-칩(SoC) 제품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시스템 LSI(대규모 집적회로)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규모의 투자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로 생산능력이 얼마나 늘어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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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BI, 이번엔 빌 클린턴 '사면 스캔들' 기록 공개…논란 증폭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대선을 불과 11일 앞두고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방침을 공개해 대선판이 다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2001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행한 '사면 스캔들'에 대한 수사기록을 공개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FBI는 1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대통령이 2001년 임기 마지막 날 각종 비리로 외국에 도피해있던 미국의 억만장자 마크 리치를 사면해 논란이 된 사면 스캔들 수사기록 파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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