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영상] 벤 애플랙 '배트맨' 각본 엉망 루머…진실은?
송고시간2016-11-08 14:52
(서울=연합뉴스) 장동우 기자 = 벤 애플렉이 주연·연출을 맡은 영화 '더 배트맨'(The Batman)의 각본이 문제투성이라는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아메리칸 싸이코'의 작가 브렛 이스턴 엘리스는 최근 영화 블로그 매체 '더 링어'와의 인터뷰에서 더 배트맨의 각본이 전체적으로 엉망이라는 전언을 소개했습니다.
엘리스는 할리우드 지인들로부터 워너브라더스 임원들이 각본의 문제점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해 들었다며 "어차피 글로벌하게 돈을 벌 것이다. 70% 관객들은 영화를 영어로 보지 않을 것"이라는 임원들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이런 사연이 공개되자 미국 내 배트맨 팬들 사이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앨리스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은 작품의 제작진을 직접 아는 것은 아니라며 "영화를 험담하는 것으로 비쳐 유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odis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1/08 14: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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