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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6-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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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 탄핵·특검·국조 '동시다발'…주말 집회後 격동 예고

나라 전체를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정국이 다음 주 결정적인 갈림길에 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 예정된 주말 촛불집회가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집회 직후인 다음 주 대통령 탄핵, 특별검사팀 구성, 국정조사 절차가 동시에 시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미 특별검사팀 구성과 국정조사 기관보고가 다음 주 예정된 가운데 만약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절차까지 다음 주 시작된다면 박근혜 대통령과 여권 주류의 입지는 상당히 좁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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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내주초 탄핵안 초안 완성"…국민의당도 탄핵추진단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 초까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초안을 완성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탄핵 절차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23일 탄핵추진실무준비단 첫 회의를 열어 탄핵소추안 초안을 내주 초에 완성한 뒤 긴급토론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만들기로 했다. 준비단 간사인 금태섭 의원은 회의직후 브리핑에서 "이번 주에 탄핵안에 대한 큰 골격을 만든 뒤 준비단에서 검토해 내주 초 초안을 만들겠다"며 "이어 내주 초 토론회 등 법률가단체·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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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朴대통령에 '29일까지 대면조사' 요청…"결과 기다려"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피의자 신분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29일까지 대면조사를 다시 요청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23일 오후 "오늘 대통령 변호인을 통해 다음 주 화요일인 29일까지 대면조사를 요청한다는 취지의 요청서를 보냈다"면서 "결과를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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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촛불집회 최대 200만 참가…청와대 인근까지 행진"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퇴진을 요구하는 26일 5차 주말 촛불집회에서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이 시도된다. 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일 낮 청와대 인근까지 4개 경로로 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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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정유라 부정입학 의혹' 이대 교수들 3∼4명 줄소환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씨 딸 정유라(20))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22일 이대 교수 3∼4명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이대 총장실과 입학처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동시에 입학처 보직 교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들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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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랭질환자 매년 증가…강추위 예고땐 '경보' 발령

올해 라니냐와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되자 보건당국이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2013년 259명, 2014년 458명, 2015년 483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기상청의 기상전망을 근거로 한 한랭질환 예·경보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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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제가 버릇이 없어도 대통령 손을 뿌리치기야…"

'피겨여왕' 김연아(26)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연아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참석했다. 최근 김연아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사태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혀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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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텃새도 고병원성 AI 검출…전국 확산 가능성

국내 내륙지방에서 서식하는 야생 텃새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강원도 원주에서 채취한 수리부엉이 폐사체 시료에 대한 AI 정밀검사 결과 H6N6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잇따라 검출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와 동일한 혈청형 바이러스다. 이 수리부엉이는 지난 16일 검역본부가 야생조류 매개 질병 공동연구를 위해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를 통해 접수한 시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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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닷 디스플레이' 싸게 제작하는 새 기술 개발

색상을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신소재 '퀀텀닷'(Quantum dot·양자점)으로 얇은 디스플레이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한일기 박사·박준서 연구원팀이 반도체 공정을 적용한 퀀텀닷 디스플레이 제작 방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퀀텀닷은 수 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크기의 반도체 입자로, 크기에 따라 내는 빛의 파장이 달라진다. 개발단가가 적고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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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연구팀 "지카바이러스, 男생식계통 영향에 성불능도 초래"

지카 바이러스가 신생아 소두증 외에도 남성 생식계통에 영향을 줘 성 불능을 초래한다는 중국 학자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셀'(Cell·세포)은 최근 리샹둥(李向東) 중국 농업대 교수와 가오푸(高福)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 원사가 이끄는 연구팀의 이 같은 연구성과를 소개했다고 중신망이 23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 수컷의 생식계통에 감염된 지카 바이러스가 쥐의 고환에 수 주 동안 잠복해 있으면서 고환 손상에 이어 최종적으로 웅성불임(수컷의 수정 불능) 상태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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