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6-12-13 16: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우병우 전 민정수석 "19일 국회 청문회 출석하겠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우병우(49·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청문회에는 출석하기로 했다. 우 전 수석은 13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공개석상에서 업무와 관련한 발언을 하지 않은 관행과 원칙을 지키느라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IJRO3KmDAYX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 울산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20여명 부상

13일 오전 11시 47분께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총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5명은 소방 구급대에 의해 울산대학교병원으로, 15∼16명은 군부대 자체적으로 씨티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진 4명은 부산의 화상전문병원으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피해자들은 화상, 열상, 발목 골절, 고막 파열 등의 상처를 입었다.

전문보기 : http://yna.kr/vIR83KIDAYF

■ 기무사, '국방망' 해킹관련 사이버사령부 압수수색

군 수사기관이 창군 이후 최초로 군 인트라넷(국방망)이 해킹된 사건과 관련, 우리 군 사이버망의 총괄사령탑인 국군사이버사령부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군 소식통은 13일 "국군기무사령부가 오늘 국군사이버사령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안다"면서 "해킹 사건이 왜 발생했고, 어떤 기밀이 유출됐고, 군 기밀 관리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등 전반적인 사항을 모두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검찰단은 기무사가 사이버사령부를 압수 수색을 하는 동안 현장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 http://yna.kr/VJR03K5DAYp

■ 한미일 "北 핵포기 않으면 자멸"…석탄 수출통제 철저 공조

한미일은 1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321호와 3국이 후속으로 내놓은 대북 독자제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빈틈없는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안보리 결의 2321호의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인 북한산 석탄 수출 상한제의 철저한 이행·검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동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 http://yna.kr/xIRu3KRDAYc

■ 삼일회계법인 "한진해운 청산하는게 낫다"…법원에 보고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한진해운을 청산하는 게 기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경제성 있다는 최종 보고서가 나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조만간 파산(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에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기준일 현재 한진해운의 청산가치는 1조7천900여억원으로 산정됐다.

전문보기 : http://yna.kr/1KRz3KQDAYk

■ '폭탄'·'복불복' 전기요금 사라진다…3단계 3배수 체계 확정

이른바 '폭탄 요금', '복불복 요금' 논란을 낳았던 주택용 전기요금 체계가 12년 만에 대폭 개편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행 6단계 11.7배수로 구성된 누진 구조를 3단계 3배수로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13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인가했다. 최종 개편안은 현행 100kWh 단위로 세분된 6단계 누진구간을 필수사용 구간인 0∼200kWh(1단계), 평균사용 구간인 201∼400kWh(2단계), 다소비 구간인 401kWh 이상 등 3단계로 줄였다.

전문보기 : http://yna.kr/CJRX3K.DAYL

■ 남성 육아휴직자 10년새 23배 늘었지만…여성의 17분의1 수준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도 여성에 비하면 미미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한 적 있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은 가정보다 일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 어린이집이 설치된 곳은 의무 사업장 중 절반에 그쳤고 중소업체에선 육아휴직제도, 배우자 출산휴가가 도입되지 못한 곳이 다수였다.

전문보기 : http://yna.kr/nHRR3KzDAY.

■ 여성 초혼연령 첫 30대 진입…가임여성 비중 50% 밑으로 '뚝'

작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게다가 올해 전체 여성 인구 가운데 가임여성 비중이 사상 최초로 절반 아래로 내려가면서 출산 관련한 인구 환경이 급격하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 일·가정양립 지표'를 보면 올해 가임연령에 해당하는 15∼49세 여자는 1천265만6천명으로 전체 여자 인구의 49.5%에 그쳤다. 이 비율은 2002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로, 50% 밑으로 내려간 것은올해가 처음이다.

전문보기 : http://yna.kr/sHRi3KWDAY5

■ 전국 경찰서 142곳 42시간 서장 '공석'…"치안공백 우려"

전국 경찰서 142곳이 42시간 동안 경찰서장 없이 운영된다. 경찰이 총경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임 서장 부임 인사 시점을 이임식 이틀 뒤로 정하는 바람에 생긴 일이다. 경찰청은 13일 부로 경찰청 및 각 지방청 참모 208명, 교육 49명, 치안지도관 19명, 대기발령 24명, 서장 142명 등 총경 442명에 대한 인사를단행했다. 인사와 함께 하달한 행정사항에는 이임식을 '13일 오후 3시 이후', 신임 보직 부임 인사는 이틀 뒤인 '15일 오전 9시'로 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문보기 : http://yna.kr/_JRh3K7DAYN

■ 청년 10명 중 6명 "4차 산업혁명 모른다"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지만 이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13일 서울 용산구 나진전자월드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 청춘토크쇼'를 개최했다. 청년위는 토크쇼에서 전국 만 19∼34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청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 꼴인 60.8%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모른다'고 응답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VHR83K2DAYH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