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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6-12-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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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국조' 3차 청문회…'세월호 7시간' 집중 추궁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4일 국회에서 세 번째 청문회를 연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되고 처음 재개되는 이번 청문회는 사실상 '세월호 7시간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 16명의 증인이 출석 명단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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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 전국 눈·비 오고 '칼바람'…영동·경북 10㎝ 많은 눈

수요일인 14일 전국은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무척 춥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북부 동해안 지역에는 5∼10㎝의 많은 눈이 쌓일 전망이다.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간 지역과 울릉도·독도 적설량은 20㎝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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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검찰 "최순실 돈세탁 삼성 돈 수사…30세 韓 남성도 수사대상"

최순실 씨의 독일법인 돈세탁 혐의를 수사 중인 독일 헤센주(州)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삼성이 송금한 돈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댜 니젠 검찰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낸 확인 요청 이메일과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답변했다. 지금까지 나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크게 봐서는 두 덩어리로 최순실 씨 독일법인 또는 현지 프로젝트와 관련해 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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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건강보험 국고지원 줄어…국민부담 증가 우려

내년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액이 결국 올해보다 2천여억원 줄어들었다. 애초 보건복지부 예산안에서 삭감됐다가 반발여론에 힘입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한때 되살아나는 듯했지만, 막판에 예산 당국의 강력한 반대에 가로막혀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처럼 내년 국고지원이 줄면서 건강보험에 대한 실제 국민부담은 더 늘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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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기업 주총 안건 10건 중 1건에 반대표

국민연금이 올해 기업 주주총회에 상정된 안건 10건 중 1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반대표를 던진 안건 중 부결된 것은 100건 중 1건꼴이었다. 전체 안건 대비로는 부결이 1천 건 중 1건에 그쳤다. 국민연금이 반대 의사를 가장 많이 표명한 안건은 배당이었으며, 이어 정관변경과 임원 선임·해임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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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내전 최전선 알레포 전투 종료…러 "반군, 철수 시작"

6년째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내전의 가장 첨예한 전선 알레포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을 상대로 승리했다.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해 시리아 내전에 개입 중인 러시아는 13일 시리아반군이 알레포에서 전투를 중단하고 도시에서 철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알레포가 서부 정부군 지역과 동부 반군 지역으로 나뉘어 전투를 시작한 지 4년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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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조각 사실상 완료…백인·군인·억만장자가 득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친(親) 러시아 성향의 석유업계 거물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를 초대 국무장관에 지명함으로써 조각 작업을 사실상 완료했다. 15개 부처장관 가운데 국무·국방·재무장관 등 11개 부처장관 지명자의 인선을 마무리했으며 금명간 에너지·내무·농무·보훈장관 등 4곳도 마저 채워 내각 구성을 끝낼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NvR73K0DAY5

■ 국가기술표준원 "애플 아이폰 결함 논란 주시…조사 검토"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기관으로 리콜 명령 권한이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이 애플 아이폰 꺼짐 현상과 배터리 폭발 논란에 관해 조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최근 불거진 아이폰 관련 사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관심을 갖고 유심히 보고 있다"며 "애플코리아 측과도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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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음식점'보다 '일반음식점'이 위생수준 더 높아

서울 시내 일반음식점이 모범음식점보다 평균적으로 더 위생 수준이 높다는 평가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올해 5월11일∼12월10일 시내 음식점 2천248곳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벌인 결과 평균 81.6점으로 전체적으로 AA(우수) 등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위생등급 평가제는 식당 조리실, 객실, 화장실, 종사자 위생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AAA(매우우수)∼A(양호) 등급을 매기고, 70점 미만은 '등급 외' 판정을 내리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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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다우 2만선 바짝…3대 지수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미국 통화정책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0,000선의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78포인트(0.58%) 상승한 19,911.2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76포인트(0.65%) 높은 2,271.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29포인트(0.95%) 오른 5,463.8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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