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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16-12-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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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총회 12년연속 北인권결의안 채택…3년연속 ICC 회부 권고

유엔총회가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인권 유린 책임자를 처벌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최종 채택했다. 유엔총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결의안을 컨센서스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채택이 기정사실화됐던 북한 인권 결의안은 마지막 남은 절차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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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 국회, 오늘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 첫 대정부질문

국회는 20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처음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새누리당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체제 본격화에 따른 정부의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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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친박계 '혁신 통합' 모임 오늘 해산 선언…"계파 해체"

새누리당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가 모임을 해산하고 앞으로도 계파 모임을 일절 하지 않겠다고 20일 선언한다. 친박계의 한 핵심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부로 친박계는 사실상 해체한다"며 "친박계 핵심으로 꼽히던 인사들은 당직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친박계는 전날 중진들의 회동에서 이런 방침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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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물가 더 오르나…생산자물가 14개월래 최고

도시가스 요금에 이어 맥주와 달걀, 라면 등의 서민 물가가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생산자물가도 4개월 연속으로 올라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돼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인식되기 때문에 앞으로 소비자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6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 기준)는 99.90(잠정치)으로 10월(99.52)보다 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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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 포근해요…중부지방은 오전 미세먼지 '조심'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주문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5도, 수원 2.7도, 춘천 0.5도, 강릉 5.8도, 청주 5.7도, 대전 6.3도, 전주 7.7도, 광주 9.2도, 제주 13.1도, 대구 7.4도, 부산 10.8도, 울산 10도, 창원 8.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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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쏟아지는 악재…내년 주택시장 위축될 듯

올해 서울 강남권 재건축 투자 열기에 청약 과열 양상까지 보이며 호황을 누렸던 부동산 시장이 각종 규제와 금리 인상 등 잇단 악재로 내년에는 전반적으로 위축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고 대출규제 강화,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기조 등이 맞물리면서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얼어붙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이 내년에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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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크리스마스마켓 덮친 '트럭테러'로 9명 사망·50명 부상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19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인 시장을 덮쳐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14분께 대형 트럭 한 대가 베를린 관광지인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인근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돌진했다. 한 목격자는 대형 트럭이 자신을 3m 가량 앞에서 지나쳐 시장 가판대를 부수며 사람들에게 돌진했다면서 부서진 가판대 아래에 깔린 사람들을 도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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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터키 러시아대사 터키 경찰관에 저격당해 사망

터키 주재 러시아대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앙카라의 한 전시회에서 터키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안드레이 카를로프(62) 러시아대사는 이날 터키 수도 앙카라의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터키인의 눈으로 본 러시아' 개막식에서 축사하던 중 현장에 잠입한 검은색 양복 차림의 남성이 뒤에서 쏜 총을 맞고 쓰러졌다. 카를로프 대사는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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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수백명 음란행위 영상 채팅 녹화물 무더기 유통

최근 한 남성 연예인의 '몸캠' 영상 유포 논란 이후 일반인 남성 수백명의 몸캠이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통상 돈을 뜯기 위한 협박용으로 쓰이는 일반인들의 몸캠이 이처럼 판매용으로 이용된 피해 사례는 처음이라며 피해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해외 SNS 계정에 일반인 남성들의 몸캠 영상을 대량 업로드 한 뒤 일반에 돈을 받고 판매한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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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통신업종 1% 넘게 강세…다우 0.20%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통신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65포인트(0.20%) 상승한 19,883.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6포인트(0.20%) 높은 2,262.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28포인트(0.37%) 오른 5,457.44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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