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누출 걱정 뚝' 홀몸 어르신에 타이머콕 보급
송고시간2016-12-23 13:46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겨울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홀몸 어르신 가구 380곳에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 타이머 콕은 설정 시간에 맞춰 가스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 때문에 일어나는 가스 누출이나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타이머 콕 설치를 추진했다.
서구는 내년에도 치매를 앓거나 고령인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가구를 선정해 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12/23 13:4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