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기자동차 구매 때 2천만원 보조
송고시간2017-01-05 16:05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사면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기아 '레이', 르노삼성 'SM3', 한국 GM '스파크', 기아 '소울', BMW 'i3', 닛산 '리프', 현대 '아이오닉', 등 승용차 7종과 파워프라자 '라보 피스' 트럭이 대상이다.
이들 전기자동차 가격은 주로 3천500만∼4천만원대로 이 가운데 국비(1천400만원)와 지방비(600만원) 등 총 2천만원을 보조받게 된다.
희망자는 거주지역 시·군에 신청하면 지역별 보급계획에 따라 지원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공공부문 전기자동차만 지원하고 지방비 보조도 36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지원을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고 지방비 보조도 600만원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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