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이후, 불교는 무엇을 할 것인가…범불교시국회의 토론회
송고시간2017-01-16 17:39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박근혜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 범불교시국회의'가 '탄핵 이후 새로운 사회 만들기-불교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범불교시국회의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중앙승가대학 총동문회 등 35개 불교단체로 구성돼 있다.
1차 토론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불교여성개발원 자비실에서 '내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며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2차 토론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탄핵 이후의 전망과 실천-불자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3차 토론회는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안국빌딩 4층 W 스테이지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각자 자리에서 과제들'을 주제로 각각 열린다.
범불교시국회의 관계자는 "불교계도 자기 성찰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역할을 고민할 시점에 와 있다"며 "우리 사회의 적폐를 해소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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