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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여수수산시장 화재현장 찾아…국민의당 새 지도부와 동행

송고시간2017-01-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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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박지원 신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새 지도부와 당의 유력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17일 오후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를 당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복구 대책을 함께 논의한다.

새 지도부와 안 전 대표는 여수시 관계자들로부터 화 발생 경위와 현장 복구 및 지원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피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같은 행보는 국민의당과 안 전 대표의 호남지역 지지율이 탄핵정국을 거치며 하락함에 따라 호남 민심을 적극 끌어안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안 전 대표 측은 이날 지도부와 동행하는데 대해 지난 15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출범한 상황에서 당내 단합을 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수는 안 전 대표의 처가로 안 전 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도 동행한다.

현장방문에는 주승용 원내대표, 문병호 최고위원, 김성식·최경환·이용주 의원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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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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