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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17-0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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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허가 직권 취소방안 검토"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벌들에 대한 강제 모금 의혹을 사고 있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허가를 직권으로 취소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설립 주체인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이 자발적으로 재단을 해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특검에 의해 관련 기소가 이뤄지면 법원 판결 전에 설립허가를 취소하기 위한 법률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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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 특검 "朴대통령 대면조사 늦어도 2월 초순까지 해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늦어도 내달 초까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7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 시점을 묻는 말에 "늦어도 2월 초순까지는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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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안종범·정호성 檢조서와 '安수첩 일부' 증거채택

헌법재판소가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증거로 채택했다. 하지만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는 자유로운 의사로 작성된 게 아니라며 '임의성'을 다투고 있다는 이유로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헌재는 17일 오후 2시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을 열고 지난달 26일 검찰이 제출한 '최순실 게이트' 수사자료 등 900여개 서류증거의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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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수중에 돈 안떨어진다'…최순실, SK K재단 지원제안 '퇴짜'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자신의 개인회사에 기업 돈이 직접 쥐어지는 방식이 아니면 기업들의 후원을 자진해서 거절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을 거쳐 간접적으로 이득을 취할 경우 자신의 수중에 직접 떨어지는 돈이 적어져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17일 특검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씨 측 지원 요구에따른 SK의 80억원 후원이 무산된 배경에는 최씨가 K스포츠재단이 아닌 본인 소유 기업인 독일의 비덱스포츠에 자금을 직접 송금하라고 요구한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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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라 이대 특혜' 김경숙 영장심사…"특혜 없었다" 혐의 부인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학·학사 특혜 과정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숙(62)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이 17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김 전 학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 김 전 학장은 시작 약 25분 전인 오전 10시 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가 있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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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중단 영향없어…먼저 요청 안할것"

송인창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7일 "한일 통화스와프 논의 중단과 관련해 큰 영향은 없다"면서 "일본이 논의의 장으로 나온다면 우리도 열어놓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먼저) 요청은 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만기인 한중 통화스와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연장을 합의해 그대로 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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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黃권한대행 "대북제재·압박 통해 北셈법 바꾸도록 노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주한 외교단 대표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하고 북핵 문제 등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한국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에 노력하고, 역내 정세의 안정을 도모해 왔다"며 "한국 정부는 동북아는 물론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나라로서의 역할도 중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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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日 독도망언에 "부질없는 주장 즉각 포기해야"

정부는 17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망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또다시 부당한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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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속 1천km 초고속열차 개발에 8개 연구소·대학 참여

시속 1천km로 달리는 초고속열차 '하이퍼튜브'를 개발하기 위해 정부출연연구원과 대학이 손을 잡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8개 기관은 17일 경기 의왕시 철도연에서 하이퍼튜브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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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김태희, 톱스타 부부 탄생…19일 가족만 초대해 성당서 결혼

배우 겸 가수 비(35)와 배우 김태희(37)가 5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19일 양가 가족만 초대한 가운데 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성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가 염두에 둬온 결혼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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