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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17-01-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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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측 "특검 요청 오면 일정 조율해 조사받을 것"

박근혜 대통령 측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내달 초까지는 해야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특검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측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특검에서 요청이 오면 일정을 조율해서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 시점을 묻는 말에 "늦어도 2월 초순까지는 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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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 탄핵심판 이젠 '증거전쟁'…安·鄭·기업총수 조서 증거채택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서 제출·신청된 2천300여개의 방대한 서류증거를 수백개 덜어내 핵심 쟁점 위주로 신속히 심리하기로 했다. 헌재는 17일 오후 2시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을 열어 지난달 26일 검찰이 제출한 '최순실 게이트' 수사자료 등 2천300여개 서류증거를 대상으로 증거 채택 여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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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영장심사 준비 '올인'…수요 사장단회의 취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하루 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17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법무팀 등과 함께 심사 준비로 하루를 보냈다. 이 부회장은 영장심사에서 특검이 자신에게 적용한 뇌물공여나 횡령 등 주된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삼성은 이날 예정된 '수요 사장단' 회의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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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정유라 특혜' 최경희 前이대 총장 내일 소환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해 18일일 오전 9시 30분 최경희(55) 전 이대 총장을 불러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최 전 총장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이대 비리의 '윗선'으로 거론된 인물이다. 관련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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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일민단, 우리 정부에 '소녀상 철거' 공식 건의…논란 예상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일민단)이 17일 부산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주일 한국 대사관에 제출해 논란이 예상된다. 민단은 이날 건의서를 통해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것이 재일동포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한국과 일본, 국가 간의 약속이 이처럼 쉽게 깨어지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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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미국에 5년간 3조6천억원 투자

현대차그룹이 올해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약 3조6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17일 외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투자 금액은 지난 5년간 투입된 21억 달러보다 많은 액수다.

전문보기 : http://yna.kr/ZWRa3KIDApC

■ 주택대출 금리 연초부터 상승, 최고 연 5% 육박…서민들 '한숨'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신년부터 들썩이고 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대출 모두 올랐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코픽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를 기준으로 평균 연 3.17%다. 우대금리를 하나도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평균 연 4.42%까지 대출이자가 치솟았다. 일부 은행은 연 4.6%까지 상승했다.

전문보기 : http://yna.kr/1XRi3KiDApp

■ 기업·시각장애인도 은행 가지 않고 계좌 개설한다

기업(법인)과 시각장애인도 은행점포를 직접 찾지 않고 집 안에서 손쉽게 은행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법인에 대한 비대면 실명확인 절차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법인 대표가 인터넷이나 모바일 앱에 사업자등록번호·법인 증명서 발급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한 뒤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신분증 이미지 전송, 신분증 진위확인, 영상통화 절차를 거쳐 비대면 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대상은 개인에 한정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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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시신 없는 살인사건'…남편이 아내 살해 후 유기

'시신 없는 살인'으로 알려진 춘천 5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남편 한모(53) 씨가 범행을 시인했다. 17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한 씨는 전날 밤 "아내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고, 이후 아내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수차례 내리쳤다"고 진술했다. 한 씨는 "이후 시신을 차량에 싣고 유류 등을 구매해 홍천의 한 빈집으로 간 뒤 아궁이에 불을 붙여 태웠다"며 "태운 시신 일부는 인근 계곡에 버리고 나머지는 부엌 바닥에 묻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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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시범경기 3월 14일 개막…올스타전은 7월15일 라팍에서

2017시즌 프로야구가 3월 14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시범경기 일정을 포함한 KBO 야구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내놨다. KBO리그 정규시즌에 앞서 치러지는 시범경기는 올해 팀당 12경기씩 총 60경기를 거행한다. 지난해까지는 팀당 18경기씩 시범경기를 열었지만, 올해 스프링캠프 시작일이 2월 1일로 늦춰지면서 시범경기 일정도 이에 맞춰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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