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쇼' 김혜영도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송고시간2017-01-18 10:44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표준FM(95.9㎒) '싱글벙글쇼'의 김혜영이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혜영씨가 1억 원을 기부해 경기아너소사이어티 131호 회원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김혜영은 "많은 분의 사랑에 힘입어 '싱글벙글쇼'가 30주년이 됐다"며 "이를 기념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키워나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혜영은 지난 2011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해왔다.
사랑의열매는 1억원 기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중 방송인, 스포츠스타가 총 36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경기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는 현숙, 박지성, 최나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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