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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에서 1천700만원 낚시장비 훔친 20대 영장

송고시간2017-01-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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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항구에 정박한 배에 들어가 상습으로 고가 낚시장비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작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밤에 포항 항구를 돌아다니며 드라이버로 정박한 낚시 배 유리창을 깨고 안에 들어가 5차례 1천700만원 상당의 낚시장비를 훔쳤다.

그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배 안에 있는 블랙박스를 뜯어 바다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연합뉴스]

[포항해경 제공=연합뉴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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