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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동해고속도로 요금소 6곳 진입 통제

송고시간2017-0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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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동해고속도로 요금소 6곳 진입 통제

폭설로 꽉 막힌 도로
폭설로 꽉 막힌 도로

폭설로 꽉 막힌 도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대설경보 속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린 20일 강원 강릉시 내 도로가 곳곳에서 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yoo21@yna.co.kr

(강릉=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일 강원 동해안에 20∼30㎝의 폭설이 내리면서 동해고속도로 6개 구간의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강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부터 동해고속도로 속초, 북양양, 양양, 북강릉, 강릉, 옥계 등 6개 요금소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을 통제 중이다.

경찰은 이 구간 통행 차량을 옛 영동고속도로로 우회 조치 중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구간도 제설 작업으로 차들이 거북이 운행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강릉 분기점∼대관령 7터널 9㎞ 구간에서 극심한 지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다 보니 미처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차량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설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정체는 쉽게 풀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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