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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비-김태희, 발리로 허니문…"행복하게 살게요"

송고시간2017-0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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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비-김태희, 발리로 허니문…"행복하게 살게요" - 1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부부가 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비와 김태희는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두 사람은 닷새간 발리에 머물다 돌아올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께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한 모습으로 공항에 들어선 뒤 취재진 앞에 서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공항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출국 수속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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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8miwG55RGA

비는 짙은 회색에 블랙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진 니트와 검은 바지, 흰색 운동화의 편안한 차림에 선글라스를 쓰고 공항에 들어섰다. 손에는 체크무늬의 카키 빛 회색 코트를 들었다.

김태희는 베이지색 니트 카디건과 털 목도리, 블랙 진에 까만 구두를 매치하고 포니테일 머리를 한 채 수줍은 듯 밝은 미소로 비와 함께 나타났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로 혼배미사를 올리며 열애 5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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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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