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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권한나 18골 합작…서울시청, 핸드볼리그 첫 승

송고시간2017-02-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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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던지는 서울시청 최수민.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슛을 던지는 서울시청 최수민.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이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6-21로 제압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 서울시청은 이틀 전 부산시설공단과 개막전에서 21-25로 패했으나 이날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전반까지 10-9로 근소하게 앞선 서울시청은 후반 초반에 최수민, 권한나, 송해림 등의 연속 득점으로 15-1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한때 11골 차까지 간격을 벌리며 경남개발공사를 몰아세운 서울시청은 결국 5골 차로 승리했다.

최수민이 10골, 권한나가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원미나가 혼자 10골로 분전했다.

◇ 5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승1패) 26(10-9 16-12)21 경남개발공사(2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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