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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 '공작정치 피해자 명예회복 투쟁위 구성'

송고시간2017-02-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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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진보연대, 민주노총 등 시민·노동단체가 6일 '박근혜 종북몰이 공작정치 피해자 명예회복 투쟁위원회' 구성을 선언했다.

단체는 이날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교조, 공무원노조, 통합진보당, 개성공단, 문화예술인, 농민 등 박근혜 정권 종북몰이 피해 당사자가 모여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공작정치 청산과 명예회복을 위해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1천만 촛불항쟁과 대통령 탄핵 절차가 진행되면서 국정농단 바탕에 치밀한 종북몰이, 공작정치 실체가 있었음이 밝혀졌다"며 "정권의 탄압과 폭력 피해자의 명예회복은 적폐청산의 출발이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종북몰이 공작정치 피해자 명예회복 투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박근혜 종북몰이 공작정치 피해자 명예회복 투쟁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박근혜 종북몰이 공작정치 피해자 명예회복 투쟁위원회 제공=연합뉴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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