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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北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명백한 위반"

송고시간2017-02-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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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바른정당은 북한이 12일 오전 7시 55분께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실험을 금지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오 대변인은 "향후 국내 탄핵정국 등 불안한 분위기에 편승해 북한의 도발 행위가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방 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각종 도발 행위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오 대변인은 "북한의 각종 도발에서만큼은 우리 정치권 모두 정파적 이익을 철저히 배제하고 철저한 국가안보 유지를 위해 중지를 모아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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