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내일 뮌헨서 외교장관 회담…사드 논의 팽팽할듯
송고시간2017-02-17 20:49
한러 내일 뮌헨서 외교장관 회담…사드 논의 팽팽할듯
(본<독일>=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국과 러시아는 18일(현지시간) 오전 독일 뮌헨에서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7일 밝혔다.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등에 대해 입장을 교환할 전망이다.
러시아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주한미군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같은 날 뮌헨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도 열린다.
jh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2/17 20: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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