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정부 "日 독도의 날 동향 예의주시…부당한 주장 개탄"

송고시간2017-02-21 14:52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정부 "日 독도의 날 동향 예의주시…부당한 주장 개탄"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이상현 기자 = 정부는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島根)현 주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가 고위 당국자를 파견키로 한 데 대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인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일본 중앙정부가 이 행사에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는 것은 2013년 이래 5년 연속이다.

조 대변인은 이어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일본 관방장관의 주장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jhc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