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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마감

송고시간2017-03-1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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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이인제·김진 등 등록 예정

한국당은 당초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를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게 한 특례조항이 '새치기 경선' 논란을 일으키면서 당 안팎으로 비난에 직면한 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경선룰을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도 이날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당은 당초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를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게 한 특례조항이 '새치기 경선' 논란을 일으키면서 당 안팎으로 비난에 직면한 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경선룰을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도 이날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16일 오후 9시까지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다.

한국당은 당초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를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본선에 직행할 수 있게 한 특례조항이 '새치기 경선' 논란을 일으키면서 당 안팎으로 비난에 직면한 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경선룰을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후보자 등록 마감시한도 이날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이날 홍준표 지사와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논설위원 등이 후보자 등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당은 후보자 등록자가 6명을 넘을 경우 상위 6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1차 컷오프 한 뒤 다시 2차 컷오프에서 상위 4명을 걸러내 본경선을 치른다.

1차 컷오프는 17일 합동연설회 후 여론조사를 거쳐 18일에, 2차 컷오프는 19일 팟캐스트 토론회 후 여론조사를 거쳐 20일에 각각 발표된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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