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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까지 나올 줄은…'복면가왕' 180분 특집 14.4%

송고시간2017-03-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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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출연한 배우 고아성(MBC 제공)
'복면가왕' 출연한 배우 고아성(M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고아성까지 등판하다니, 이쯤 되면 정말 가면 뒤에 누가 있을지 쉽게 예측하기가 어려워진다.

지난 19일 봄맞이 특집으로 180분간 편성된 '일밤-미스터리음악쇼 복면가왕'은 특집이란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복면가왕'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부 9.5%, 2부 14.4%를 기록했다. 1부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2.2%포인트 떨어졌으나, 2부는 기존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7.9%)보다 크게 올랐다.

전날 방송에선 고아성 외에도 배우 김법래, 가수 황보, 가수 겸 뮤지컬배우 제이민, 34년차 가수 임병수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51대 가왕 자리를 놓고는 '강남제비'와 '노래할고양'이 맞붙어 '노래할고양'이 새 가왕에 등극했다. '강남제비'는 길구봉구의 봉구로 밝혀졌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6%, '1박2일'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꽃놀이패'는 2.8%로 종영했으며, '런닝맨'은 5.5%로 집계됐다.

밤 시간대 방송되는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는 1부가 13%, 2부가 16.1%를 기록했다.

방송에선 '톱(TOP)6' 생방송 무대 진출을 놓고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

전민주와 크리샤 츄, 김혜림, 고아라, 김소희, 이수민, 김윤희 등이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샤넌, 보이프렌드, 석지수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합류했다. 마은진은 탈락했다.

SBS 제공
SBS 제공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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