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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소환] 검찰·특검 수사 결과와 朴전대통령 해명 대비 표

송고시간2017-03-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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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박 전 대통령
고개 숙인 박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2016.11.29
leesh@yna.co.kr

의혹 검찰·특검 혐의 적용 박근혜 전 대통령 측 해명
1 53개 대기업에 미르·K스포츠재단 774억원 출연금 강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검찰) 미르재단 등은 한류 전파·문화 융성 등 정책 목표를 갖고 추진된 공익사업. 기업인에게 문화·체육 발전에 대한 자발적 지원을 부탁한 것.
2 롯데계열사에 K스포츠재단 70억원 추가 출연 요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검찰)
3 삼성으로부터 뇌물 433억2천800만원 수수
(삼성 계열사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204억원+삼성전자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2천800만원+최순실의 비덱스포츠와 맺은 컨설팅 계약금액 213억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제3자뇌물수수(특검) 모르는 일. 누구를 봐주기 위해 한 일은 손톱만큼도 없음.
4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일명 '블랙리스트') 작성·실행 지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특검) 비서실, 문체부 등에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를 내린 적도,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음.
5 블랙리스트 정책 실행에 미온적인 문화체육관광부 1급 공무원 3명 사직 압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특검) 그런 사실 없음.
6 청와대 측 의중과 다른 체육계 감사보고서 낸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 사임 압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특검)
공무원 임면권자로서 대통령 지시사항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거나 공직자로서 능력이 부족한 경우 책임을 물은 적은 있음.
7 최순실 측근 이상화 전 KEB하나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 승진 압력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특검)
최순실부터 이상화 본부장에 대한 인사 청탁받은 사실도, 승진부탁 지시 사실도 없음.

8 현대차에 최순실 지인 회사 11억원대 납품계약 및 최씨 소유 플레이그라운드 71억원 광고 발주 압력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검찰)
KD코퍼레이션의 현대차 납품 관련 경제적 이익 받은 바 없음.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도와주려 했던 연장선에서 판로를 알아봐 주라고 한 것.
9 포스코그룹에 펜싱팀 창단해 최순실의 더블루케이가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도록 압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검찰)
문화·체육 융성이라는 정책적 관점에서 실업 체육팀 창단 협조를 부탁한 것.
10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장애인 펜싱팀 창단해 최순실의 더블루케이와 선수 에이전트 계약 맺도록 압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검찰)
11 KT에 최순실 측근 홍보담당자 채용 및 플레이그라운드와 68억여원 상당의 광고 계약 압박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요(검찰)
추천했다는 사람 중 일부는 전혀 알지도 못함. 일부 인사들은 능력 발휘할 기회 못 찾고 있다 해서 기회를 알아봐 주라고 이야기했던 것.
12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에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퇴진 강요 지시 강요미수(검찰) CJ그룹에 대해서 어떠한 선입관 가진 사실 없음.
13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최순실에 정부 기밀 문건 유출 지시 공무상비밀누설(검찰) 지시한 적 없음.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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