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한국과 철저히 함께"·국무 "방한결과 좋았다"
송고시간2017-03-23 05:37
므누신 재무 "대북제재에 중요 역할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국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미국은 한국과 철저히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에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주재로 열린 'IS 격퇴전 참가 68개 연합국 외교부 장관 회의'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윤 장관이 전했다.
렉스 틸러슨 국무부 장관은 최근 방한 결과에 대해 "지난 방한 결과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윤 장관에게 "재무부도 대북 제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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