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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천안함 폭침 7주기에 "남북 협력·대화로 긴장 풀어야"

송고시간2017-03-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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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군비경쟁으로 평화 못 지켜…집권하면 사드 철회"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26일 천안함 참사 7주기를 맞아 "대결과 군비경쟁으로는 평화를 지킬 수 없다"며 "남북 간 대화와 협력으로 긴장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논평을 내고 "천안함 참사 7주기에 다시 한 번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집권하면 적극적인 남북 대화를 통해 개성공단 재개 등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철회 등 동북아 긴장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가 안보이자 경제"라며 "국익중심의 자주적 균형외교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천안함 폭침 7주기에 "남북 협력·대화로 긴장 풀어야" - 1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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