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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 경선서 오전 7천989명 투표…"2만여명 예상"

송고시간2017-03-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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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26일 두 번째로 실시된 전북지역 순회투표에서 오전까지 8천여명이 투표를 했다.

국민의당은 현장투표가 진행중인 전북 지역 21곳 투표소에서 정오 현재 7천98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당의 한 관계자는 "지금 속도라면 투표 종료 시점에는 2만 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국민의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를 진행한 다음 일괄 개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지역 현장투표에서는 정오까지 2만2천300여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총 투표자 수는 6만2천441명이었다.

국민의당 순회 경선 오늘도 흥행?
국민의당 순회 경선 오늘도 흥행?

(전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의당 19대 대선후보 선출 전북 권역 완전국민경선 순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7.3.26
hihong@yna.co.kr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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