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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 경선서 오후3시 2만명 투표…"3만5천명 예상"(종합)

송고시간2017-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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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전날 광주·전남·제주에 이어 26일 두 번째로 실시된 전북지역 순회투표에서 오후 3시까지 2만여 명의 참여를 기록, 투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국민의당은 현장투표가 진행 중인 전북지역 21곳 투표소에서 오후 3시 현재 2만368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지원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시간당 5천 명씩 오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투표 종료 시점에 3만5천명 안팎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전북이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의 교세가 센 지역"이라며 "유권자들이 오전 중으로 종교활동을 마치고 투표소로 몰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를 진행한 다음 일괄 개표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지역 현장투표에서는 오후 3시까지 4만5천여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총 투표자 수는 6만2천441명이었다.

국민의당 순회 경선 오늘도 흥행?
국민의당 순회 경선 오늘도 흥행?

(전주=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6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의당 19대 대선후보 선출 전북 권역 완전국민경선 순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2017.3.26
hihong@yna.co.kr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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