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오후 1시 현재 3천589명 투표
송고시간2017-03-28 13:45
목표치 1만명 달성 불투명…투표시간 오후 7시까지 1시간 늘리기로
(부산=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2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실시한 순회투표에 오후 1시 현재 3천600여명이 참여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현장투표가 진행 중인 부산·울산·경남 지역 투표소 26곳에서 총 3천58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런 속도로 볼 때 애초 이 지역에서 목표한 투표자 수 1만여명을 달성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에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30일 대구·경북·강원 2개 지역의 투표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박지원 대표는 트위터에서 "지역 위원장님들 발로 뛰세요"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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