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 투표 마감…총 1만명 돌파(종합)

송고시간2017-03-28 19:43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텃밭' 호남 지역 대비 급감…투표 1시간 연장해 목표치 달성은 성공

(부산=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2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실시한 순회투표에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7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투표소 26곳에서 총 1만170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광주·전남·제주 지역 경선 투표자 수가 6만2천441명, 26일 전북 지역의 3만382명 등 정치적 텃밭인 호남 지역에 비하면 참여자가 확연히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애초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목표치인 1만 명은 넘겼다.

[그래픽] 안철수,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서도 압승
[그래픽] 안철수,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경선서도 압승

오전 한때 투표율이 부진하자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선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은 곧바로 투표소별로 개표에 착수했으며 곧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국민경선 부울경 투표
국민의당 국민경선 부울경 투표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앞서 선거인단들이 현장투표를 하고 있다. 2017.3.28
ccho@yna.co.kr

ljungber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