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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크, 트위터에 "9개월만에 영국, 브렉시트 통보"

송고시간2017-03-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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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언 =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9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가 결정된 지) 9개월 만에 영국이 브렉시트를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영국 정부로부터 EU 탈퇴 통보 서한을 받은 뒤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트위터에 자신이 팀 바로우 EU 주재 영국 대사로부터 작고 흰 색의 서류를 받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영국정부, 브렉시트 방침 EU에 공식 통보
영국정부, 브렉시트 방침 EU에 공식 통보

(브뤼셀 EPA=연합뉴스) 영국 특사인 팀 바로우 주유럽연합(EU) 대사(왼쪽)가 29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한국시간 29일 오후 8시 20분) 벨기에 브뤼셀의 EU본부를 방문,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영국정부의 EU 탈퇴(브렉시트) 방침을 통보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ymarshal@yna.co.kr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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