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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여성정책 자문그룹 '여성의힘' 발족(종합)

송고시간2017-04-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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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의 여성 자문그룹인 '여성의 힘'이 2일 발족됐다.

여성의 힘은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발족식을 열고, 문 전 대표의 여성 정책과제에 대해 조언하기로 했다.

'여성의 힘'에는 미혼모지원단체 '인트리'의 최형숙 대표, 탈핵 단체 '차일드세이브'의 최경숙 전 대표, 한살림생협 고양파주 김희은 전 이사장, 미술 큐레이팅 회사인 에이컴퍼니 정지연 대표, 재한베트남공동체 원옥금 대표, 전국교육공무직조리사회 한연임 회장, 여성 헬기 조종사 1호인 피우진 중령, 대한약사회 조덕원 여약사회장, 여한의사협회 정성이 회장, 전국학교영양사회 정매희 회장, 메이크업미용사회 국승채 이사, 피부미용협회 황미서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여성의힘'은 앞으로 자문활동과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후보 지지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백운규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정연길 창원대 나노 신소재공학부 교수, 양성훈 베이츠화이트 컨설턴트, 우타관 성일터빈 대표, 김용식 비제이파워 대표 등 에너지 전문가 5명은 문 전 대표의 경선캠프 산하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김광두 위원장)에 합류했다.

문 전 대표는 "탈 원전 구상과 석탄 화력발전소 감축 후 대체에너지 대책 마련을 위해서 전문가 그룹을 영입한 것"이라면서 "영입된 분들은 태양과 바람의 분과를 맡아 대체에너지 체계 정책수립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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