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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순방 박원순, BBC 출연…촛불·대선 등 5분 대담

송고시간2017-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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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3월 29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시청에서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맨 오른쪽),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 시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과 파리, 런던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환경 등급을 매겨서 공개하는 자동차 환경등급제를 함께 추진한다. 2017.3.29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유럽을 순방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3월 29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시청에서 안 이달고(Anne Hidalgo) 파리 시장(맨 오른쪽), 사디크 칸(Sadiq Khan) 런던 시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과 파리, 런던이 자동차 배출가스에 환경 등급을 매겨서 공개하는 자동차 환경등급제를 함께 추진한다. 2017.3.29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유럽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3일(현지시간) BBC 월드 뉴스에 출연해 한국 정치상황을 두고 대담한다.

박 시장은 BBC 월드 뉴스의 뉴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임팩트(Impact)'에서 진행자 필리파 토마스(Philipa Thomas)와 만난다.

이들은 촛불혁명이라고 불리는 한국 시민민주주의와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 5월 대선 등 한국 정치사회 상황과 대북정책 등에 관해 두루 대화를 나눈다고 서울시는 말했다.

BBC 월드 뉴스는 3억5천만 가구로 송출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전 세계에 방영됐고 약 8천200만명이 시청한다. 아태지역 이슈와 뉴스, 속보, 토론, 분석 등을 다룬다.

박 시장 대담 방송은 현지시간 오후 2시∼3시30분, 한국 시간 오후 10시∼11시30분 사이에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국 현지 BBC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서울시장 중에는 물론이고 여타 정치인들 중에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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