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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첫 스타트업 데모 데이 성료

송고시간2017-04-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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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 첫 스타트업 데모 데이 성료 - 1

▲ 위워크(WeWork) 서울은 직접 주최한 제1회 스타트업 '데모 데이'가 지난달 29일 위워크 강남역점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더빌더스앤컴퍼니외 맨즈클래스, 코스모엔젤스, 트립아이, 데이터블, 브로스어패럴, 솔깃 등 위워크 강남, 을지로역점의 멤버사 8개 팀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기회를 가졌다.

우승을 차지한 '더빌더스앤컴퍼니(정형석 코파운더)'는 급격히 성장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코인 빨래방인 'LAUNDRY EXPRESS'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조승욱(뉴플라이트 대표) 심사위원은 "LAUNDRY EXPRESS는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 '즐기는 공간'으로 코인 빨래방의 개념을 재정의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움직이는 GIF 플랫폼 앱을 선보인 '베리잼'(박승일 대표)은 재미와 사업의 확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넥스트플레이어(박선태 대표)의 특별상을 차지했다.

넥스트플레이어는 '아만다 앱'의 홍보캠페인을 진행해 800만 조회를 기록한 종합콘텐츠 기업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홍보의 아쉬움을 나타낸 '베리잼'에 도움을 주기로 즉석에서 결정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위워크 강남역점 김수지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무실 공유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위워크 멤버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사업아이템 발표를 위한 데모 데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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