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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대선후보에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요구

송고시간2017-04-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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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선 청년유권자 행동 선포 기자회견
제19대 대선 청년유권자 행동 선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민달팽이유니온과 청년유니온 등 청년단체 회원들이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2017 촛불대선 청년유권자 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7.4.12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김현정 기자 = 대학생·청년단체가 대선 후보자들에게 청년 정책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자고 요구했다.

천년유니온·민달팽이유니온 등 25개 청년단체로 구성된 '2017 촛불대선청년유권자행동'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4월 청년정책간담회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번 촛불대선에서는 현세대와 미래 세대를 잇는 전격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청년의 삶으로 채워진 공약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청년고용할당제 확대와 청년수당 전국화,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만 18세 투표권 보장 등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각 후보자 캠프에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간담회 요청서를 보내고 15일까지 답변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각 후보자에게 시민이 찾아가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선거캠프를 개방하고, 시민참여 정책설명회를 열라고도 요구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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