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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흥행 질주

송고시간2017-04-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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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UPI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극장가 관객을 싹쓸이하면서 적수 없는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13일 하루 총 1천294개 스크린에서 16만2천397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틀째 누적 관객 수는 37만1천374명, 매출액 점유율은 61.9%에 달한다.

예매율 역시 62.8%에 달해 주말 극장가도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아빠는 딸'은 3만1천75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미녀와 야수'는 1만6천956명이 관람해 3위로 밀려났고, 개봉 이후 주중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프리즌'은 1만4천896명의 관객을 모아 4위에 그쳤다.

이밖에 13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흑집사-북 오브 더 아틀란틱'이 개봉 첫날 3천11명의 관객을 모아 8위로 출발했고, 같은 날 개봉한 '지니어스'(2천923명)는 9위를 차지했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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