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발족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후 창원시내에 있는 선거대책위원회 임시연락사무소에서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상임공동위원장들이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하고 있다. 2017.4.15
이날 문재인 대선후보는 영상메시지를 보내 "거제는 피난민이던 우리 가족을 품어준 곳, 마산·창원은 저를 인권변호사로 성장시킨 곳이며 제가 돌아와 묻힐 땅 역시 경남이다"며 "경남이 정권교체의 큰 바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서형수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전국에서 48%를 득표했지만 경남에서는 36% 밖에 얻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경남에서 문 후보가 반드시 50% 이상 득표하고 안철수 후보를 50만표 차로 이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수식 공동총괄선거본부장은 "선대위가 심부름·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정권교체에 밀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지난 당내 경선때 안희정·이재명 후보 측에 참여했던 인사와 시민사회 추천을 받은 인사가 합류하는 등 화합과 통합의 원칙에 따라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지난 4·12 보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5명중 4명이 대선에 임하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2017.4.15
상임공동위원장 9인은 정영훈 도당위원장, 민홍철(김해갑)·서형수(양산)·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 공민배 전 창원시장, 허정도 전 경남도민일보 사장, 최덕철 전 경남대학교 부총장, 이흥석 전 민주노총 경남본부장, 김경영 전 경남여성회장이 맡았다.
하귀남 마산회원 지역위원장, 김종대 창원시의원, 김조원 전 경남과기대 총장, 권영민 전 경남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철승 경남이주민노동자상담소 소장, 허진수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 등 12명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서형수 의원, 전수식 전 마산시 부시장은 공동총괄선거본부장으로 활동한다.
허성무 창원성산지역위원장 등 지역위원장들은 공동선거본부장으로 뛴다.
김지수·김성훈 경남도의원은 대변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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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년04월15일 17시33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