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모임 경남연합 "강한 지도자 홍준표 후보 지지"
송고시간2017-04-19 11:41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보수성향 민간단체인 나라사랑모임 경남연합은 19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강한 지도자, 서민대통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 소속 회원 30여명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바탕 위에서 북한을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강인하고 결기 있는 홍준표 후보만이 대한민국 안보를 굳건하게 지켜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 대한 확고한 가치와 신념을 지닌 홍준표 후보만이 기업을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라사랑모임은 지난해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구성된 반기문사랑모임에서 출발한 민간단체로 경남에 1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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