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선정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립 군산대학교는 19일 정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링크플러스) 사업에 선정돼 5년간 20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링크플러스사업은 산업선도형 대학을 육성해 청년 취업과 창업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하려는 국가 경쟁력 강화사업이다.

군산대는 지역사회, 산업계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형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창업 활성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익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행정기관, 가족회사, 인근 대학, 군산대 산학협력단, 연구자원 및 교수 등 지역 주축을 이루는 주체가 협력해 지역 경쟁력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4/19 15: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