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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플랜, 신설법인 '두리번' 설립…VR사업 본격화

송고시간2017-04-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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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플랜, 신설법인 '두리번' 설립…VR사업 본격화 - 1

▲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큐플랜은 VR사업 본격화를 위해 신설법인 ㈜두리번을 설립해 VR콘텐츠 마케팅 등의 사업을 분리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설립된 두리번은 서국한 대표의 진두지휘 하에 VR 콘텐츠 플랫폼 사업본부와 마케팅 광고 사업 부문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 큐플랜은 이성관 대표를 필두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다.

큐플랜과의 사업분리를 통해 VR사업 본격화에 나선 두리번은 최적화된 VR콘텐츠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자체제작 VR콘텐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능, 드라마, 음악, 스포츠, 여행 등 여러 장르에 걸친 VR영상 제작과 4K고화질 360VR 제작기술로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샤오미와 VR콘텐츠 공급 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 샤오미가 출시한 VR 헤드셋 '미 VR 플레이' HMD(Head mounted Display)에 자체 제작한 가상현실 VR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VR 글로벌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법인분리는 VR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집중함으로써 영상 콘텐츠 시장의 빠른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업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큐플랜과 두리번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VR영상 사업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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