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 특별판 출간
송고시간2017-04-24 15:02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인터넷서점 알라딘은 작가 한강(47)의 소설집 '여수의 사랑'(문학과지성사) 특별판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단편소설 6편이 실린 '여수의 사랑'은 작가가 1995년에 낸 첫 소설집으로 2012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특별판은 2012년판에 새 표지를 입히고 작가가 새로 쓴 후기를 실었다. 알라딘은 "그의 소설이 묘사하는 외로움, 애틋함, 떠돎의 기원이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특별판은 3천 부만 제작됐다. 알라딘은 특별판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북램프와 연필, 미니 북틴케이스 중 한 가지를 주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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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4/24 15: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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