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 문 열어
송고시간2017-04-27 17:06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가천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차세대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천미래가상현실체험센터를 설립해 27일 개소식을 했다.
글로벌캠퍼스 비전타워 지하 3층 99㎡에 만든 센터에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 Pro 7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7대, HTC vive 3대 등 가상현실 체험 기기를 갖추고 있다.
가천대는 게임대학원 수업 시간에 이를 활용하고, 앞으로 재학생에 이어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지난해 문을 연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가천대 게임대학원은 지난해 3월 소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게임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차원에서 센터 구축을 공동 부담했다.
황보택근 가천대 게임대학원장(연구처장)은 "게임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차세대 게임을 이끌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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