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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잘 가르치는 대학' 신규 선정

송고시간2017-05-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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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동서대는 올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ACE+ 사업 신규 대학으로 수도권에서 삼육대·안양대·인하대 3개교, 지방에서 동서대ㆍ대구대ㆍ연세대 원주캠퍼스ㆍ우송대ㆍ청주교대ㆍ한국교원대ㆍ한국기술교육대 7개교를 선정했다.

동서대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동서대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동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매년 20억원, 앞으로 4년간 최대 8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서대는 지원금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ACE+ 사업은 2010년 출범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 사업을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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