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송하진 전북도지사도 '한 표'
송고시간2017-05-04 14:38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4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19대 대선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송 지사는 이날 부인 오경진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한 뒤 투표 사무종사원들을 격려했다.
투표소가 도청에 설치된 덕에 전북도 간부와 직원들도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일찌감치 투표하는 모습이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민주주의를 작동하는 가장 큰 힘은 투표"라며 "전북의 몫을 당당히 찾기 위해서 도민 여러분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달라"며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전북에는 모두 241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고, 유권자들은 사전투표일인 4일과 5일에 전국 3천507곳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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