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자친구 배웅 속 입대…현역 복무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30)가 29일 입대했다.

빈지노는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에 있는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그의 입소 현장에는 연인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동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미초바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키스하는 사진을 올려 애정을 나타냈다.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7/05/29 14:32 송고